잠꼬대 하는 이유, 잠꼬대 치료법

한 번쯤은 잠꼬대를 해 보신 경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잠꼬대를 하는 이유와 치료법,

또 몽유병과는 어떻게 다른지 다른 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잠꼬대 하는 이유

 

 

 

 

우리는 잠을 자는 동안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채로

말이나 소리를 내는 데 이것을 가리켜 잠꼬대라고 합니다.

대부분 피로나 잦은 각성과 수면 박탈 등에 의해서 잘 발생합니다.

 

 

 

 

 

 

 

 

잠꼬대는 수면 중에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이라

질환이라고 여기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본인도 모르게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렘수면행동장애나 야간간질발작 등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잠꼬대 치료법

 

 

 

일반적인 잠꼬대가 아니라 발길질을 하거나

주먹질을 하거나 팔을 휘두르거나

말을 하거나 웃거나 고함을 지르는 경우,

더 나아가 욕을 하는 경우는 렘수면행동장애라고 봐야 합니다.

 

 

 

 

 

 

 

렘수면행동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그 원인을 파악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뇌에 별도의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증상이 심각하다면 약물을 이용한 치료도 가능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킨슨 병 환자의 33% , 치매 환자의 65%가

렘수면행동장애를 앓았던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잠꼬대 예방 생활수칙

 

 

 

수면의 질을 높이면 잠꼬대 증상은 완화될 수 있습니다.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고 자기 전에 야식은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취침 시각과

기상 시각을 일정하게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잠꼬대와 몽유병의 차이

 

자다가 깨서 걸어 다니는 증상을 몽유병 혹은 수면 보행증이라고 부릅니다.

정신은 잠들어있지만 신체가 깨어있는 상태로 소아의 약 15%가

몽유병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몽유병의 경우 다른 사람이 행동에

거의 반응이 없는 게 특징이고 깨어난 후에는

있었던 일에 대해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유병 역시 구체적으로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유전적 요소가 많습니다.

만약 성인에게서 몽유병이 나타난다면 수면장애 또는

수면 간질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이고 소아와 10대 초반의 몽유병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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