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에 청년들 사이에서 가장 핫했던 게 청년희망적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2년 판매되어 2년간 최대 13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던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사실상 오는 3월부터 돌아오고 있는데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만기금액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시 만기금액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2022년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정책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매월 50만 원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가능한 2년 만기 상품으로
시중행의 평균 금리에 저축장려금으로 4%를 추가로 지급하여 그 이자율만 평균 6-7%대이며
세금면제혜택까지 있는 상품으로 청년들에게 아주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앞서 언급했듯이 2022년 시행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가 오는 3월부터 시작됩니다.
만기 시 목돈을 어떻게 다시 투자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정부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일에 맞춰서 새롭게 청년적금인 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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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도약계좌
이번 1월 1일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환급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에 납입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최대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정책으로
월 최대 납입한도는 70만 원인데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환급금이라면
예외를 두고 한 번에 납입하는 것을 허용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부에서 청년희망적금의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다는 정책의 목표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와 일반저축을 비교했을 때 만기환급액의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반 적금의 경우 지원금도 없고 비과세 혜택도 없습니다.
하지만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청년도약계좌로 옮겼을 경우 비과세에 지원금까지 합해서
일반적금보다 청년도약계좌가 407만 원 정도를 더 수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nA 청년도약계좌 만기 시?
만약 5년이 지나고 청년도약계좌가 만기가 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현재 정부에서는 다음 달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출시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의 경우 앞서 청년희망적금의 만기 시
한 번에 청년도약계좌에 입금이 가능했던 것처럼 청년도약계좌도 만기가 되면
한 번에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한 번에 납입하는 것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이 청년주택드림청약 통장의 이자는 최대 연 4.5%로
현재 청년우대청약 통장보다 0.2% 높은 이자를 제공하여
청년이 보다 쉽게 내 집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일환입니다.
그리고 만약 청약에 당첨된다면 최대 분양가의 80%를
만기 40년에 2.2%의 저금리로도 빌려줍니다.
대출 조건으로는 청약통장 1년 이상 가입과 1천만 원 이상 납부 실적만 있으면 됩니다.
오늘은 청년희망적금과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청년희망적금의 재테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에 가장 좋은 목돈을 만드는 방법은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는 것이고
청년도약계좌가 만기가되면 청년주택드림통장을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두 청년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고 그 청년의 시기가 지나면 가입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품들이니
시중의 상품들과 본인의 경제적 여건을 잘 확인하시고 좋은 상품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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